성범죄 혐의로 경찰의 연락을 받으면 누구나 당황합니다. 이때 급하게 한 행동이 증거인멸이나 2차 가해로 비쳐 사건을 훨씬 어렵게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1. 상대방에게 직접 연락하지 마세요
사과하거나 오해를 풀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도 직접 연락은 피해자에게 압박으로 느껴질 수 있고, 수사기관은 이를 증거인멸 시도나 2차 가해로 볼 수 있습니다. 사과와 합의는 변호인을 통해서만 진행해야 합니다.
2. 휴대전화 기록을 지우지 마세요
메시지나 사진을 지워도 포렌식으로 복구되는 경우가 많고, 지운 사실 자체가 불리한 정황이 됩니다. 나에게 유리한 대화가 함께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3. 기억을 추측으로 채우지 마세요
술자리 사건처럼 기억이 흐린 경우, 그럴듯하게 꾸민 진술은 다른 증거와 어긋나는 순간 신빙성을 잃습니다. 기억나는 것과 나지 않는 것을 구분해 정리하세요.
4. 혼자 조사실에 들어가지 마세요
피의자 신문에는 변호인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2026년 10월부터는 경찰 등 사법경찰관이 수사와 피의자 신문을 맡고 검사는 송치된 사건의 기소 여부를 정하므로, 경찰 단계의 첫 조서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알려 드립니다이 글은 일반적인 법률 정보이며 개별 사건에 대한 자문이 아닙니다. 법령과 판례는 바뀔 수 있으니 구체적인 사안은 변호사와 상담하세요. (시연용 예시 글)
